▲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당선인. (사진제공=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가 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여경협은 14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된 '2021년도 전국총회'에서 이정한 현 수석부회장을 제10대 협회장으로 추대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작년 12월 이사회를 통해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전국총회 대의원 투표를 통해 여경협 회장에 올랐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이 당선인은 “앞으로 여성기업에 대한 서비스 확대를 통해 회원을 늘릴 계획”이라며 “모두가 신뢰하는 법정경제단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경협은 1999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