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서울신라호텔이 겨울만의 차분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늑한 객실에서 휴식하며 소소한 활동으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거나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상품이다.
우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우는 리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윈터 블로썸(Winter Blossom)’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의 플라워 클래스는 유명인사 및 최정상급 연예인들의 결혼식 꽃장식을 도맡아온 신라호텔 플라워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매년 높은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에서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보존화), 솔방울 등 겨울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할 예정이다. 리스는 집 안 어디에 놓아도 손색없는 크리스마스 오브제가 될 수 있고, 선물로도 제격이다. 체크인 당일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19층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플라워팀의 세심한 설명이 가능하도록 소규모(최대 6인 한정)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7일부터 22일 중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되며, ‘윈터 블로썸’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기준 △플라워 클래스 참여 혜택(2인) △더 신라 에코 와인백(1개) △레드 와인(1병)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구성된다.
또한 객실에서 온전히 나만의 작품을 만들기에 집중하며 힐링할 수 있는 ‘인 룸 아트(In Room Art)’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튜토리얼 영상을 참고해 왁스 파스텔을 이용한 그림을 완성하고, 서울신라호텔에서의 하루를 나만의 감성으로 추억할 수 있는 상품이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에게 보다 효과적인 튜토리얼을 제공하기 위해 취미 미술 수업 전문업체인 ‘마이팔레트’와 협업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마이팔레트’ 전문 강사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완성된 나만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준비된 영상에는 색상표 만들기 및 블렌딩 기법 등 그림 그리기에 기본이 되는 정보뿐 아니라, 서울신라호텔의 명소 ‘팔각정’ 그리기와 곰인형 ‘신라베어’ 그리기 등 2가지 옵션이 함께 제공된다.
서울신라호텔의 객실에서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즐길 수 있는 ‘인 룸 아트’ 패키지는 30일까지(단, 24일~25일 제외) 이용 가능하다. 이 상품에는 △’마이팔레트’ 튜토리얼 영상 △아트 키트(1세트) △신라베어(1개) △’마이팔레트’ 스튜디오 프리미엄 클래스 할인권(2매)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