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케이닥과 업무 협약…의료정보채널 ‘브릿지’ 강화

입력 2021-12-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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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보령제약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협약식에서 장두현 보령제약 대표(오른쪽)와 조승국 케이닥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령제약)
▲2일 보령제약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협약식에서 장두현 보령제약 대표(오른쪽)와 조승국 케이닥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령제약)

보령제약은 자체 의료정보채널 ‘브릿지(BR!dge)’의 온라인 콘텐츠 강화를 위해 의료전문 플랫폼 케이닥(K-DOC)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제약은 브릿지에서 케이닥의 다양한 양질의 온라인 강연을 공동으로 중계할 수 있다. 케이닥과 콘텐츠 공동제작도 나설 예정이다.

케이닥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의료인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의료전문 플랫폼이다.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하는 콘퍼런스, 국내외 의료 동향, 해외 진출 관련 강연 등을 제공하며, 국내외 의료진의 상호교류를 위한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이번 제휴를 기반으로 브릿지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케이 시리즈 온라인 콘퍼런스(K-SERIES ONLINE CONFERENCE)’란 이름으로 글로벌 보건의료·의료봉사·국제기구 진출과 바이오 산업계 진출을 위한 선배 의료인들의 강연 및 세계 정상급 석학과 유명 주식 유튜버 등을 연자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제공한다. 또한 의료현장에서 실제 쓰이는 영어 표현에 대한 강의와 함께, 영국을 포함한 유럽 진출을 위한 지원서류 쓰기부터 현지 생활 경험까지 상세한 정보를 강연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승국 케이닥 대표는 “케이닥은 ‘세계를 향한 대한민국 의사들의 도전’이란 슬로건 아래 의료인과 예비의료인의 진로에 다양한 선택지를 드리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의료인을 위한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두현 보령제약 대표는 “콘텐츠 제휴로 보령제약 의료정보채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브릿지를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릿지는 의사 고객들과 비대면 환경에서도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된 보령제약의 온라인 마케팅 채널이다. 포털 내에서 웨비나 및 웹심포지움의 진행이 가능하며, 최신 의학 논문과 의약학 정보 등 의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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