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몬컴퍼니와 롯데월드는 지난 25일 ‘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21’에서 ‘로티프렌즈’ 브랜드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시나몬컴퍼니)
유아교육 콘텐츠 전문회사 시나몬컴퍼니는 25일 ‘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21’에서 롯데월드와 ‘로티프렌즈’ 브랜드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티프렌즈는 지난 7월 롯데월드가 선보인 영유아 대상 놀이교육 브랜드다. 2D 애니메이션과 아쿠리움, 테마파크 등 롯데월드 브랜드 사업장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 및 체험활동이다.
시나몬컴퍼니는 롯데월드의 대표 콘텐츠인 로티프렌즈의 브랜드 사업권 계약을 체결하고 에이전트 사업을 추진해 키즈 플랫폼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나몬컴퍼니 관계자는 “‘베이비버스’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인 로티프렌즈에 교육적 가치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로티프렌즈가 강력한 유아 교육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홍 롯데월드 개발부문 상무는 “유튜브 플랫폼을 시작으로 IPTV, APP VOD 등 로티프렌즈의 다양한 미디어 채널 확장을 계획했다”며 “문구, 출판 등 라이선스 사업확장으로 테마파크가 주는 판타지 교육이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