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은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누적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선보인지 1년 만이다.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시장이 계속 위축되는 상황에도 출시되자마자 3분에 한 대씩 팔릴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분리, 세척이 가능한 '분리형 워셔블' 구조인 점이 주목을 받은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공기청정기 전체 판매량도 전년 동기간(1-11월 누적 기준)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지난 3월 선보인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상위 모델로 공기청정은 물론 공기살균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부유 공기 중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까지 억제한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99.5%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 267, 285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SK매직 관계자는 “물로 세척할 수 있는 워셔블 구조에 공기청정, 공기살균까지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점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