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
20일 연합뉴스는 AFP·로이터 통신 등을 인용해 테슬라 앱 접속이 안 되면서 수많은 테슬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열쇠 없이 앱을 통해서도 차량 시동을 걸 수 있다.
한국의 한 이용자도 SNS를 통해 "서울에서 아이폰 앱을 통해 테슬라 모델3에 접속하려고 했지만 서버 오류라고 떴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SNS를 통해 이 이용자에게 "체크 중"이라고 답했고, 5시간 정도 지나 "이제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안내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이어 "사과한다"면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