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크아든 복합식 가습기 이미지. (사진제공=이노크아든)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이노크아든은 가열식 가습기에 초음파 기화를 접목시킨 복합식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복합식 가습기는 안전에 중점을 뒀다. 가습기에 사용되는 물을 80˚C이상으로 온도를 올려 24시간마다 30~60분간 가열하는 저온 살균 방식을 사용했다. 또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분무온도가 35˚C여서 실내습도와 실내온도를 쉽게 보존할 수 있다. 여기에 초음파 진동자를 통해 기화를 시키는데 기존의 가열식 가습기보다 분무량이 2배 이상 높게 발생한다. 세균번식 억제와 높은 가습 온도로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편의성도 강조했다. 습도 센서에 의한 작동으로 실내 적정 습도인 40%~60%를 유지시킬 수 있게 했다. 시간당 분무량은 330ml로 저소음 특수 기술을 도입해 30dB(데시벨) 이하로 소음 발생을 줄였다.
문영철 위드프렌즈 대표는 “겨울이 오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습기에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노크아든 복합식 아기 가습기는 세균번식을 억제하고 분무량을 높여 올겨울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