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스크린샷 화면이다. (사진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이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11일 오후 1시 베일을 벗는다.
이투데이 취재결과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펍지 스튜디오가 ‘펍지 IP’를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을 계승하고 독자적인 콘텐츠와 기술력으로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제작됐다.
크래프톤은 앞서 지난 8월 말 한국을 포함해 총 28개국에서 2차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다. 글로벌 사전예약은 현재 5000만 명 이상을 넘어섰다. 국내 게임 역사상 최다 사전예약 기록이다. 전 세계 200여개국을 대상으로 총 17개 언어로 출시될 예정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개발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