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전무는 ㈜두산산업차량BG에서 37년간 근무하면서 지게차 산업 발전을 위하여 혁신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983년 선진 지게차 회사인 캐터필러(미국) 등과 기술적 제휴를 통해 습득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1993년 독자기술로 제품개발과 국산화 달성, 끊임없는 공장 혁신으로 지게차 산업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심 전무는 한국 지게차 시장의 초창기부터 국산화와 기술을 개발해 해외 진출 등 국내 지게차 산업 경쟁력 발전을 주도했다.
지게차 생산 거점은 국내 2개, 해외 2개 등 총 4개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52% 수준으로 1위, 해외 10위권의 지위를 확보했다.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공장 재구조화(Restructuring)를 추진하고 생산성도 극대화하고 있다. 그 밖에 스마트 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했고, 신뢰 높은 노사문화를 창출했다.
심 전무는 두산산업차량의 혁신 활동 성공 노하우를 전 계열사에 전파해 두산 모트롤BG(부품회사)의 공장혁신 활동도 주도했다.
두산산업차량에서 추진해온 제조 공장의 혁신 활동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현장 개선과 혁신 활동을 주도했다. 중국 1, 2위 고객사(SANY, XCMG)뿐만 아니라 일본 고객사(Smitomo)에도 역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동반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인재 육성도 주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