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2021년 하반기 신입ㆍ경력 개발자 채용'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자들은 △서류 전형 △코딩 테스트 △1ㆍ2차 면접 전형 △건강검진 등의 절차를 밟았다.
13~15일에는 경력직, 27~29일에는 신입 개발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1차 팀장 면접과 2차 사업부장ㆍ임원 면접을 진행했다.
한화시스템은 △자바(Java) 개발 △아밥(Abap) 개발 △정보통신기술(ICT) 개발ㆍ운영 △클라우드 운영 △SAP 모듈운영 등 총 5개 개발직무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조상제 한화시스템 인사지원실장은 "지원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다양하고 유연한 디지털 채널 활용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한화시스템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이 이행돼도, 면접과 채용설명회 등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