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행에 맞춰 서울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장이 열린다.
서울상공회의소는 다음 달 1일부터 쿠팡, G마켓, 위메프 등 온라인 쇼핑 채널과 강남 뉴코아와 목동 행복한백화점에 판매전을 마련해 서울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제품의 판로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에는 서울상의 산하 25개 상공회를 통해 모집한 150여 개사에서 1000여 상품을 내놓는다. 또한, 온라인 할인쿠폰 발행과 오프라인 판매 할인을 통해서 서울지역 중소기업 제품들을 20~30% 더 낮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상의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견딘 중소기업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