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심업무지구(CBD)를 25일 한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중국 정부가 부동산 부채 축소 등 정책 방침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면서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2%로 0.4%p 하향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이 같이 전망한 배경으로 “중국 정부가 일부 지역에서 부동산세 시험에 나선다는 최근 소식이 보여주는 것처럼 부동산 시장 단속 등 중국의 정책 노선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