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1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관광 상품 공동개발과 관광객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1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관광 상품 공동개발과 관광객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와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에어서울과 제주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제주 여행 수요와 관광 시장의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등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동시에 양사는 제주 바른 여행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한 여행’ △제주도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여행’ △지역에 도움을 주는 ‘착한 여행’ 등 세 가지 슬로건을 내걸고 올바른 제주 여행 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어서울 기내 승무원 전원이 제주 여행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제주도 여행객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국내외 더욱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