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추억의국민학교떡볶이)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이하 ‘국떡’)가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항곡리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8일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신공장은 부지면적 3924㎡, 연면적 1971㎡,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됐다. 설비 증설 외에도 공정별로 흩어져 있던 생산 설비와 생산 및 물류 프로세스를 수직 통합 및 현대화해 생산 전 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신공장 준공에 따라 최대 생산량은 일일 1만 4000개, 연간 500만 개로 늘어난다. 이를 통해 가정간편식(HMR)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국떡 측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이번 신공장 준공을 통해 확보됐다는 점에 기대가 크다"라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 팩토리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국제인증 취득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