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직원이 갤럭시S20 단말에서 5G SA 적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순수 5G’인 5세대(G) 이동통신 단독모드(SA) 서비스 지원 단말기를 대폭 늘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5G 단독모드를 적용할 단말 성능을 시험하고 있다.
5G 단독모드는 이동통신 서비스를 모두 5G망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데이터 전송에 걸리는 지연시간이 적고 배터리 소모도 줄일 수 있다.
단말은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갤럭시 S21, S21+, S21 울트라 등이다.
올해 7월 5G SA를 상용화한 KT는 갤럭시 S20, S20+, S20 울트라와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등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