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탐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영문 메이필드 호텔 사장 (메이필드 호텔)
문체부는 매년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 진흥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 대신 수상자에게 정부 포상만 수여하는 전수식으로 진행됐다.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사장은 23년간 관광 산업에 종사한 전문경영인으로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한국호텔업협회 대외협력부회장으로서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업계 지원책 마련에 기여한 공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사장은 문체부 규제개혁위원으로 규제개혁과 적극 행정에 기여하고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겸임교수 활동을 통해 후진 양성에도 기여해 왔다.
김 사장은 롯데면세점을 시작으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사외이사,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겸임교수, 문체부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