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DX Dive 특별과정 포스터 (사진제공=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기 위해 ‘2021 DX Dive 특별과정’을 새로 개설하고 10월 12일부터 운영한다. 무역협회 최초로 메타버스 방식의 교육이 진행된다.
3주간 진행되는 본 과정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기본개념, 로봇 업무자동화(RPA),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기반 분석 및 마케팅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법을 소개한다. 삼성SDS, 아마존 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정보통신(IT) 서비스 기업도 함께 참여해 제조기반 DX와 아마존의 혁신 사례, DX를 위한 애자일(Agile) 조직 관리 등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이 과정은 협회 최초의 메타버스 기반 교육과정으로 강의뿐만 아니라 워크숍, 네트워킹, 미니 이벤트 등 모든 과정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진행한다.
과정 신청은 10월 8일까지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장석민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디지털 전환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기업의 명운을 좌우할 수 있는 위협임과 동시에 기회”라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