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부산지역 승무원들이 서울 여행맛 3호점에서 부산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기내식과 직접 만든 면 마스크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16일 승무원이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에서 맛볼 수 있는 기내식을 부산지역 아동센터와 보육원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찾아가는 여행맛’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인 ‘제주항공 느영나영(‘너랑나랑’의 제주 사투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승무원들이 부산 낙동지역아동센터와 에바다보육원을 방문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기내식을 전달했다.
또 승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도 낙동사회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함께 전달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2016년 1월부터 매월 지역아동복지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제주도를 비롯해 영ㆍ호남지역 등 전국 각지의 보육시설에 애착 인형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