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넥센타이어 유럽영업BG(Business Group)장(가운데)이 'SK 슬라비아 프라하' 구단 관계자들과 조인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체코의 프로 축구단인 ‘SK 슬라비아 프라하’를 공식 후원하며 체코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2021/22 시즌부터 2022/23 시즌까지 두 시즌 동안 ‘SK 슬라비아 프라하(SK Slavia Prah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6일 밝혔다.
1892년에 창단된 ‘SK 슬라비아 프라하’는 체코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클럽 중 하나로, 지난 시즌 체코 프로 축구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넥센타이어는 ‘SK 슬라비아 프라하’와 후원을 체결하며 홈경기장인 ‘에덴 아레나(Eden Arena)’ 스타디움에 브랜드를 노출하며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우선, LED 전광판을 통해 브랜드 로고와 넥센타이어의 유럽형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영상을 선보이며 체코 지역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넥센타이어 제품을 활용한 CSR 프로그램 운영 등 ‘SK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파트너십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2019년 체코 자테츠 지역에 유럽 공장을 준공해 프라하와 오스트라바 지역 시내에서 트램 랩핑 광고를 하는 등 지역 내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