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K-ESG 얼라이언스는 8일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함께 '글로벌 기준으로 본 ESG 경영 사례집'을 발간했다.
전경련은 "각 기업에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전략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 ESG의 전체적인 틀을 이해하고자 하는 국민을 위해 제작했다"고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사례집은 ESG 사업기회 발굴, 위험 관리의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국제표준으로 통용되는 MSCI ESG 평가체계에 따라 분석했다. 환경(E) 63개, 사회(S) 50개, 지배구조(G) 등 총 140가지 사례를 담았다.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전자파일 형태로 배포하는 한편, 전경련 ESG 투모로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