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초소형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인 ‘투어지’ 요금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부산 벤처 기업 투어스태프와 제휴를 맺어 초소형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인 ‘투어지’ 요금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투어지는 초소형 친환경 모빌리티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예약부터 반납까지 모두 가능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요 관광지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차량 대여는 벡스코 및 오시리아역 센터에서 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전 노선 탑승객 대상으로 투어지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투어지 요금은 △주중(월~목) 2만8000원 △주말(금~일) 3만6000원이지만, 에어부산 탑승객은 △주중(월~목) 2만 원 △주말(금~일) 3만 원을 지급하면 된다.
해당 금액은 보험료가 포함된 4시간 기준이다. 할인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할인 적용 방법은 투어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후, 에어부산 탑승권을 전송하면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 쿠폰을 현장에서 직원에게 보여주면 특별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ㆍ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마련해 에어부산을 선택한 이용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