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디지털ㆍESG 경영 산ㆍ학ㆍ연 상생 협력 체계 구축

입력 2021-09-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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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진공)
(사진제공=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공인 디지털ㆍ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지원 상생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2일 서울 마포드림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소진공, 경기연구원, 신구대, 패션그룹 형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조폐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 취지는 소공인의 경기 회복과 ESG 경영에 관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산ㆍ학ㆍ연이 협력체계를 구축 및 정책지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6개 기관은 △스마트기술 도입기업 벤치마킹을 통한 소공인 디지털 전환 촉진 △소공인의 교육훈련 취ㆍ창업연계 지원 및 협업 일감 나누기 추진 △소공인 집적지 특화 정책연구를 통한 활성화 기반 조성 등 각 기관의 고유 사업을 기반으로 소공인 협업사업을 발굴ㆍ개발하기로 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전 세계적인 ESG 경영요구에 소공인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공인 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윤리경영, 공정거래, 환경경영, 업체 간 상생 협력, 지역사회 발전 등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 전환을 위해 미래비전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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