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1500 금호삼성래미안. (사진제공=지지옥션)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1500 금호삼성래미안 102동 303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금호삼성래미안 아파트는 2001년 10월 준공된 11개 동 582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4층 중 3층이다. 전용면적 84㎡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이 도보권에 있고, 독서당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나 동호대교 북단 방면, 용비교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에 금남시장이 있고, 응봉산이 인접한다. 한강둔치가 가까워 거주여건이 좋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금호초등학교를 비롯해 행당초등학교, 금호고등학교, 무학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8억15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6일 동부지방법원 경매 5계에서 진행되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찰 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19-5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