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 예시.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7차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리뉴얼 선도사업은 안전성이 취약한 공공건축물을 공공·편의·수익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국민편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선도사업은 각 기관에서 10월 13일까지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공익성과 노후도 등을 공정하게 평가해 11월 선정할 예정이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노후 공공건축물이 도심 내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