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산림청은 1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국산목재 이용 및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원, 공공건축물 등 GH 공공시설에 국산목재 이용을 확대하기로 하고 모듈러건축의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국산 목재는 철근·콘
서울시는 적정하고 현실적인 공공건축물 공사비를 산정하고 공공건축 품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2024년도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2008년 ‘공공건축물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을 최초 수립한 이후 공공건축물 건립 시 적정 예산 관리와 건축 품질 향상에 기여해 왔으나 최근 증가한 공사비와 제도 변화 등을
서울시가 설계 공모의 전문성과 작품의 실현성을 높이고자 공모 기준을 개선한다.
서울시는 '설계 공모 세부 운영 절차 및 기준 개선안'을 마련하고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적용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기획부터 심사, 준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개선안으로 여러 분야 전문가를 참여토록 해 공모 진행과 기술 검토를 내실화하고 사업 실현성을 검증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정부의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의무화 정책에 대응하고 관련 건축물의 공급 확대를 위해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4, 5등급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ZEB는 단열성능을 극대화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이다. ZEB인증제는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총 5단계로 구분하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코멕스전자, 제이씨텍, 그린플러스종합건설, 세일즈인사이트, 제이에스오피스, 대도엔지니어링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따.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 공감대 형성과 기업의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5월 30일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
서울 영등포구가 노후화된 구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의료기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이다.
이번 그린 리모델링 공
정부가 노후 공공철사를 복합개발해 2035년까지 도심에 공공임대주택 5만 가구를 공급한다.
정부는 3일 '역동경제 로드맵'을 통해 이런 계획을 밝혔다. 복합개발 대상은 국·공유지, 공공기관 사옥, 폐교 등 30년 이상 지난 공공건축물이다.
공공청사 복합개발로 생긴 여유 공간은 임대주택(연합 기숙사·지방 중소기업 숙소 포함), 공익시설, 상업시설로 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비롯한 시의 복지‧환경 등 2개 분야 8개 사업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료를 전달하고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상병수당 시범사업 재산 조건 지역별 차등 적용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처리 기한 준수 개선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등 복지 분야 3개 사업과 △처인
국토교통부는 건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올해 529동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핵심사업이다.
국토부는 매년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신청한 건축물을 현장조사하고, 시급성, 효과성 등을 평가
서울시는 지난해 건축심의를 진행한 건축물 중 30건을 골라 우수디자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분야는 △일반건축물(21층 이상 등) △공동주택(300가구 이상) △공공건축물 3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10건씩 총 30건이 경쟁을 펼친다.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디자인은 추후 건축위원회 심의 가이드라인으로 참고할 계획이다. 건축과
‘뉴욕의 에펠탑’ 명성 얻었지만‘디자인美-안전’ 사이 논란일어
허드슨야드 프로젝트의 핵심 건물도시미관 추구…계단에 난간 없어잇단 사고로 안전성 보강 여론커져
예술도시 뉴욕에서 가장 인상적인 공공건축물을 꼽으라면 영국 건축가이자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토머스 헤더윅의 ‘더 베슬’(The vessel)이 있다.
베슬(Vessel,
서울 관악구가 올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관악’ 도시 조성을 위해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보다 40% 감축된 수치인 96만 톤(tCO₂eq)으로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기후변화가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최대 요인으로 떠오르면서 탄소배출 억제는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됐다. 특히 주요 도시들은 도심 온실가스 배출 주범인 건물 탈탄소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뉴욕은 올해부터 징벌적 탄소세 부과를 시작했고, 도쿄는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하며 안정적 궤도에 올라섰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서울도 관련 제도 도입을 추진
장혜영 의원실, 기후대응기금 예산 확정안 분석지난해 2조4867억 원에서 올해 2조3918억 원으로 줄어'온실가스 배출권' 가격 하락으로 기금 수입 하락 우려↑
올해 기후대응기금 예산이 지난해보다 900억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금 수입의 주요 재원인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기후대응기금이 줄면서 주요 기후대응
2035년까지 국내에 스마트 빌딩 1만 곳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12조 원의 건축산업 매출과 13만 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부의 4차 산업시대 미션은 공간과 이동의 혁신”이라며 스마트 빌딩 보급 지원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국토부는 1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에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탄소중립 및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캠코의 공공개발사업장의 탄소중립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협업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
SK에코플랜트는 현재 시공중인 ‘서부산 SK V1 지식산업센터’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 이하 ZEB) 예비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ZEB 인증제도는 2014년 신축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정부가 수립한 ‘녹색건축물 기본계획’ 정책에 따라 건축물의 에너지자립률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본격적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산림청과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및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H는 공원 및 공공건축물 등에 국산목재 사용을 활성화하고 산림청은 LH 사업부지 등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H는 동탄2신도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8개 사업지구에 총 38만5000㎡ 규모의 탄
탄녹위, '2023년 제5차 전체회의' 개최'2030 메탄 감축 로드맵'·'공공부문 탄소중립 추진 방안' 담은 'COP28 다자 이니셔티브 협력 방안' 의결디지털 부문 저전력화로 탄소 감축 추진…그린 디지털 전환 개발·도입청정메탄올 신산업으로 육성…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포함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의 28배에 달하는 메탄의 배출량을 2030년까지 30% 이상
서울시는 지난 2년간 건축위원회 건축 심의에 상정된 354개의 건축물 중 건축 심의에 통과된 41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시민 투표를 실시하고 우수 작품을 선정해 '건축위원회 건축 심의 작품 기록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 △서울역-서대문 1·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21층 이상 등 대형 일반건축물) △당산동 331-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