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10일 말복을 맞아 계열사 임직원과 그룹 건설현장 노동자에게 삼계탕 세트 총 9300여 개를 선물했다. (자료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은 2006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직원과 건설 근로자에게 닭고기를 대접해왔다. 폭염 속에서 일하는 이들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부영그룹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에 냉온수기와 얼음, 식염포도당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그늘막과 차양 등 휴게 공간도 확충했다.
부영그룹 측은 "지속적인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이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