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창신대 캠퍼스 전경.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창신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올해 초 창신대 1학년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 부영그룹은 2019년부터 재정 기여자로서 창신대를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창신대 학생들 취업도 돕고 있다. 올해 창신대와 협약을 맺고 창신대 학생들이 부영그룹과 계열사에서 현장 실습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 창신대가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던 것도 부영그룹 지원 덕이다.
부영그룹 측은 "학생들의 장학과 취업 등에 지속해서 협력함으로써 창신대가 지역 명문 사학으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