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9일 '21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생산설비 투자 규모에 대해 "연초에 올해는 한 6조 원의 생산설비 투자를 말했는데 투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원래 에너지솔루션에서 3조 원 이상 투자하는 것을 포함해서 6조 원보다는 좀 더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5년간 10조 원 정도의 투자가 필요하니 기존 경상 투자나 기존 사업에 관련된 투자를 포함하면 원래 정도 수준의 투자가 2~3년은 지속되리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