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과 GS리테일이 함께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제품 7종.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GS리테일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제주 당근주스’와 ‘제주 믹스너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8일 제주항공과 GS리테일이 신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출시되는 첫 번째 컬래버 제품이다.
이날부터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제주 당근주스는 1500원이다. 제주 믹스너트는 2000원이다.
제주항공과 GS25는 다음 달 5일까지 스틱피자 2종, 제주 녹차 초코콘 아이스크림, 제주 청귤모히토, 제주에어 양치세트 등 총 7종류의 컬래버 제품을 연이어 출시해 전국 GS25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컬래버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컬래버 제품 구매 시 발급되는 스탬프로 GS리테일 통합멤버십 ‘더팝’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에게 제주항공 국내선 왕복항공권’(1인 2매)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제주행 전 노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는 제주도 내 GS25 편의점 할인쿠폰 및 GS25 유료 멤버십 구독 서비스인 ‘더팝플러스’ 30일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GS25와 함께 다음 달 2일부터 한 달간 제주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특별 제작한 친환경 생분해 쓰레기봉투를 나눠주는 그린 트래블러 캠페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