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들썩"…세종자이더시티, 오늘 1순위 청약

입력 2021-07-28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종자이 더 시티' 투시도 (자료제공=GS건설)
▲'세종자이 더 시티' 투시도 (자료제공=GS건설)

청약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세종자이 더시티’ 청약이 28일 본격 진행된다. 전일 진행된 특별공급에 2만 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는 등 이미 열기는 뜨거운 상황이다.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시에 공급되는 세종자이 더시티 특별공급에 2만2678명(기관추천분 제외)이 몰려 평균 경쟁률 92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물량은 244가구로, 기관추천물량 15가구를 제외한 229가구는 다자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신혼부부 등 4개 부문에서 청약자를 모집했다.

부문별로는 생애최초가 509대 1로 가장 높았고 1만1725명이 몰렸는데, 대부분이 세종시 이외의 지역이었다. 신혼부부가 260대 1로 뒤를 이었고, 노부모 부양(21대 1), 다자녀 가구(16대 1)도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 컨소시엄 ‘세종자이 더 시티’ 아파트 조감도.
▲GS건설 컨소시엄 ‘세종자이 더 시티’ 아파트 조감도.

이날부터는 1순위 청약도 시작된다. 세종시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곳이다. 전체 물량의 50%는 해당 지역(세종시 1년 이상 거주)에 우선적으로, 나머지는 50%는 기타 지역(거주지 조건 없음)으로 공급된다. 전매제한은 4년(특공의 경우 5년), 실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전용 84㎡는 100% 가점제고 전용 85㎡ 초과 물량은 50% 가점제, 50% 추첨제다. 추첨제 물량은 1주택자도 주택처분 조건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이 단지의 경우 분양가가 인근 아파트 시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인근 해밀1단지마스터힐스가 84㎡가 8억 원대 실거래 되고 있는데 세종더자이시티의 분양가는 전용 84㎡가 4억2000~4억7000만 원, 101㎡이 4억4000~5억2000만 원대다.

또 1주택자도 청약 가능한 추첨제 물량이 521가구에 달한다. 실거주 의무도 없다. 단 전매 제한은 일반공급 4년, 특별공급 5년이다.

28일에는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 계약은 같은 달 16~22일까지다.

세종더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다. 단지 내·외부 곳곳에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적용됐다. 수경시설을 갖춘 '중심정원'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인 '자이펀그라운드', 휴게정원인 '힐링가든' 등이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 2곳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독서실,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실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는 '클럽자이안'도 설치된다.

세대 내부에는 4베이 4룸 구조, 5베이 5룸 구조, 테라스 구조, 지하다락, 복층형 펜트하우스 구조 등 다양한 평면 설계를 적용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62,000
    • +3.15%
    • 이더리움
    • 4,633,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0.97%
    • 리플
    • 996
    • +4.08%
    • 솔라나
    • 304,300
    • +0.33%
    • 에이다
    • 838
    • +1.33%
    • 이오스
    • 792
    • +0.64%
    • 트론
    • 253
    • -0.39%
    • 스텔라루멘
    • 182
    • +6.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600
    • -1.51%
    • 체인링크
    • 20,020
    • -0.6%
    • 샌드박스
    • 416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