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 전시된 아이오닉 5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미출고 물량이 3만 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아이오닉 5와 관련해 "2분기 말을 기준으로 3만 대의 미출고 물량을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오닉 5를 상반기에 국내와 유럽 시장에서 약 1만 대 판매했다"라며 "하반기에는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생산을 안정화해 아이오닉 5의 판매를 가속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