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배우 심요 (출처=심요 웨이보)
중국 배우 심요가 우효광의 무릎에 앉은 여성으로 지목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심요는 지난 16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나는 그 이웃집 여동생이 아니다. 진정해달라”라며 최근 논란에 해명했다.
앞서 우효광은 지난 15일 무릎에 여성을 앉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불륜설에 휘말렸다. 특히 중국에서도 유명한 추자현의 남편이라는 점에서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큰 비난을 받았다. 이후 소속사 측은 “지인과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이 가운데 우효광이 무릎에 앉힌 여성이 다름 아닌 중국 배우 심요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중국 네티즌 역시 심요를 지목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심요는 “내가 아니라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동료들이 설명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팬분들을 안심시키고자 한다. 옆모습이 닮았다고 해서 사진을 올린다”라며 자신의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심요는 1992년생으로 올해 29살이며 우효광과는 지난 2019년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라고 사과했으며 우효광도 같은 날 “영상 속 제 모습을 보고 많은 반성과 후회를 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