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아동양육시설에 2억9000여만 원 전달

입력 2021-07-07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도권, 강원, 경상 등 전국 18개 시설 주거환경 개선 지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희망스케치 사업을 통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등 전국 아동 양육시설 18곳에 2억9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스케치는 아동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 아동을 지원하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의 대표사업이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올해 5월 주거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전국 아동 양육시설을 공개 모집해, 지원 필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지원시설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에 제공되는 2000만 원 내외의 지원금은 노후시설 개보수 등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지붕 누수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설들에는 다가온 장마철을 대비해 우선으로 수리비용이 지급됐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지난해부터 실내 식물정원 조성, 기술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 멘토링 제공 등 희망스케치 사업을 통해 보호 아동들의 안정과 자립을 지원해 왔다.

사업 이후 도움을 요청하는 노후시설이 늘어나면서 올해부터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한편,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연간 60억여 원의 기금을 운영하며 미래세대 자립, 소외계층 돌봄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70,000
    • +3.82%
    • 이더리움
    • 4,436,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1.68%
    • 리플
    • 814
    • +0.25%
    • 솔라나
    • 294,600
    • +3.15%
    • 에이다
    • 815
    • +0.87%
    • 이오스
    • 778
    • +5.28%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1.03%
    • 체인링크
    • 19,470
    • -3.85%
    • 샌드박스
    • 405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