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창사 44주년 맞아 ESG 경영 원년 선포

입력 2021-06-30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주시와 상생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경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경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창사 44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년으로 삼겠다고 30일 선포했다.

LX는 이날 전주 덕진구 LX 본사 강당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전주시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를 ON하고 사회를 溫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선포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남영우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김정범 비상임이사가 참석했다.

LX는 이날 △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 선도 △국토정보로 사회적가치 실현 △국민과 함께 공정‧투명 경영 등 3대 전략방향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LX는 사용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탄소배출을 제로화해 경영 전반에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한다.

또한 공간정보 디지털 혁신을 통해 국토‧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공간정보 창업 지원과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구촌 토지와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협력을 이어간다.

아울러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준법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의 알 권리 보호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ESG 경영 항목 공시 등을 통해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LX는 이날 전주시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소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렬 LX 사장은 "ESG는 이제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길이 됐다"며 "ESG 경영 선포식이 우리 모두의 포용적 녹색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X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45,000
    • +4.14%
    • 이더리움
    • 4,438,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58%
    • 리플
    • 814
    • -4.35%
    • 솔라나
    • 302,000
    • +6.19%
    • 에이다
    • 851
    • -2.07%
    • 이오스
    • 776
    • -1.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700
    • -2.93%
    • 체인링크
    • 19,520
    • -3.94%
    • 샌드박스
    • 405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