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11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2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발행 회사채 가운데 절반 이상인 570억 원은 1년 만기다. 나머지 230억 원은 1년 6개월, 300억 원은 2년 만기 채권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이루어질 대한항공과의 M&A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이번 사모사채 발행 성공의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도 채권단 등과 함께 원활한 M&A 완료와 코로나19 위기극복, 경영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