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친환경 섬유 리젠과 스판덱스 섬유 크레오라 파워핏이 들어간 수영복을 데이즈데이즈 모델들이 입고 있다. (사진제공=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가 수영복 브랜드 데이즈데이즈에 친환경 재활용 섬유 '리젠(regen®)'과 스판덱스 섬유 '크레오라(creora®)'를 공급한다.
효성티앤씨는 3일 리젠과 크레오라 파워핏(creora® Power Fit)이 데이즈데이즈의 올해 '썸머 피크닉 콜렉션' 수영복과 원피스ㆍ랩스커트ㆍ블라우스 등 리조트웨어에 활용된다고 밝혔다.
리젠은 효성티앤씨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다. 젊은 브랜드들과 협업하면서 MZ세대 가치 소비에 힘입어 전년보다 40% 이상 성장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의류 형태와 몸을 잡아주는 기능이 필수인 수영복 등에는 스판덱스 크레오라 파워핏이 쓰인다. 원단을 잡아주는 힘이 강해 착용감이 우수하고 착용자 몸매를 잡아주는 데 뛰어나다.
데이즈데이즈는 최근 20~30대 여성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감성 디자인 브랜드다. 포장재를 재활용하고 빠르게 생분해 가능한 소재로 변경하면서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고 있다.
썸머 피크닉 컬렉션은 데이즈데이즈의 온라인몰과 이달 말 더현대, 갤러리아 명품관 West,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 등에서 열리는 시즌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