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2일 DGB금융그룹과 함께 대구ㆍ경북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2일 DGB금융그룹과 함께 대구ㆍ경북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과 DGB금융그룹은 올해 4월 신규 비즈니스 발굴, 공동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은 DGB금융그룹 꿈나무교육사업단의 금융복합체험 프로그램인 '파이낸스 데이'에 경북하이텍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에 나섰다.
이날 특강에서 현직 승무원은 직업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티웨이항공과 DGB금융그룹은 운항승무원이 강사로 나서는 특강을 8월 중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있는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진행되는 티웨이 크루 클래스에도 추후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항공안전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훈련센터에도 더욱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항공안전 및 서비스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