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지난달 개최한 르노 조에 체험행사가 고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시승 고객의 약 30%가 구매를 확정할 만큼 상품성도 인정받았다.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이 직수입해 판매 중인 르노 전기차 '조에(ZOE)'가 최근 전국 시승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승 고객의 30%가 구매를 확정할 만큼, 높은 상품성도 인정받았다.
2일 르노삼성은 지난달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한 ‘전기차 체험 with 조에’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시승 고객의 30%가 구매를 확정할 만큼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시승 고객이 꼽은 조에의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주행성능(31%)과 △정숙성(25%) △디자인(17%) △합리적인 가격(17%) 등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르노 조에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전기차로 평가받고 있다.
100kW급 최신 R245 전기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5kgㆍm를 낸다. 50㎾급 DC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30분 충전으로 약 150㎞를 주행할 수 있다.
평균 일일 주행거리 50㎞ 전후인 도심에서의 충분한 주행거리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기 위해 54.5kWh 용량의 배터리를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 309㎞(WLTP 기준 395㎞)도 매력적이다.
또한, 6월에 진행 중인 풍부한 구매 혜택으로 고객 거주 지자체에 따라 최저 2154만 원부터 구매 가능한 경제적인 전기차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