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은 양양~김포 노선 복항을 기념해 ‘인피니 티켓 시즌2(인피니D)’를 재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인피니 티켓 시즌2(인피니D)는 플라이강원이 출시한 항공 회원권 개념의 상품으로 패키지 성격에 따라 무제한 인원 탑승이 가능한 티켓이다.
구매금액 내에서 구매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인피니D 재판매는 지난 혜택과 동일하게 41% 추가 금액 혜택을 더한다.
만약 인피니D를 100만 원에 구매한다면 실제 사용 가능한 금액은 41만 원을 더한 141만 원이다. 구매금액에 따라 6가지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제 탑승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주말 및 성수기 탑승에 제한이 없으며 티켓 발권 시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인피니D 제품군 중 하나인 인피니D500 구매자에게는 국제선 왕복티켓 1매를 제공한다.
플라이강원은 구매자 전원을 대상으로 국제선 항공권, 제주신화월드 숙박권, 모형비행기, 관광지 입장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인피니D 구매 및 자세한 내용은 플라이강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다음 달 양양~김포 노선 취항이 예정되자 무제한 항공권 재출시에 대한 고객 요청이 잇달아 판매를 진행한다”라며 “플라이강원 탑승권 소지 시 낙산사 등 강원도 내 관광지 10여 곳의 현장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F보딩패스’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