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공모한다.
시상 부문은 공공건축과 혁신행정, 국민참여 등이다. 공공건축 부문에선 품격 있는 공공 건축물을 선보인 발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공 건축물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 혁신을 한 공공기관엔 혁신행정 부문 표창을 준다.
국민참여 부문에선 ‘내가 생각하는 좋은 공공건축’이나 '내가 경험한 특별한 공공건축’을 주제로 수필과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응모, 시상한다.
시상식 공모는 공공건축과 혁신행정 부문은 공문과 이메일로, 국민참여 부문은 공공건축상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심사 결과는 7월 말 발표하며 시상식은 9월 열린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202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통해 주민 중심의 설계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훌륭한 공공건축물을 발굴하고, 모두가 공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