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B737-800.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할인 적용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진에어는 국가 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동반 보호자 1인 포함) 및 5.18 민주 유공자와 그 유족, 국가유공자(동반 보호자 1인 포함)를 대상으로 국내선 전 노선 일반 운임의 40% 할인을 제공해왔다.
여기에 내달 한 달 동안 특수임무 유공자 및 보훈보상 대상자와 그 유족들로 대상을 확대해 국내선 일반 운임의 30% 할인을 시행한다.
해당 할인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 사이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객에게 적용된다.
고객서비스센터 또는 국내 공항 카운터에서 항공권 예매 시 가능하다. 단 이용 고객은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진에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할인 대상 범위를 넓혔다”며 “보다 많은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이 편안한 항공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