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점프 스튜디오에서 그룹 ‘스테이씨’ 멤버들이 볼류메트릭 캡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KT)
SK텔레콤(SKT)이 ‘K팝 메타버스 프로젝트’ 협업 아티스트로 신예 K팝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STAYC)’를 새롭게 선정하고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5G 시대 대중의 혼합현실 경험을 확대하고자 K팝 스타들과 함께 ‘K팝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K팝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는 최근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발표한 싱글 앨범 타이틀곡 ‘ASAP(에이셉)’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열흘 만에 2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떠오르는 K팝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SKT는 점프 스튜디오에서 볼류메트릭 캡처 기술로 촬영한 스테이씨의 디지털 휴먼 콘텐츠를 점프AR 앱에서 19일부터 제공한다. 메타버스 공간을 배경으로 촬영한 ‘ASAP’ 뮤직비디오도 K팝 대표 미디어 ‘원더케이(1theK)’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일 공개한다.
스테이씨의 디지털 휴먼 콘텐츠와 메타버스 뮤직비디오는 20일 오후 언택트 방식으로 열리는 스테이씨 라이브 팬 미팅에도 등장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스테이씨 측은 “SKT의 메타버스 기술로 AR, 메타버스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