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강병주 전무(왼쪽)와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가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성본관빌딩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코리아센터와 양사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이달 7일 코리아센터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성 본관빌딩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강병주 전무,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메이크샵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양사 플랫폼 기반 마케팅 채널 공유 △제휴카드 출시 등 양사 신규 상품 및 사업 기회 발굴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신규 창업자 인큐베이팅 교육과 삼성카드의 LINK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센터는 2000년에 설립해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샵 플랫폼,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몰테일 플랫폼, 빅데이터와 가격비교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에누리 플랫폼이 유명하다.
지난해 비대면 플랫폼으로서 성과를 내며 매출액 3030억 원, 영업이익 172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