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은평구 새록어린이공원 놀이터 개선 지원

입력 2021-04-29 12: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6년부터 매년 놀이터 개선 사업 진행

▲코오롱사회봉사단이 2019년 강서구 다운어린이공원 개장식에서 아이들에게 바구니그네를 밀어주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사회봉사단이 2019년 강서구 다운어린이공원 개장식에서 아이들에게 바구니그네를 밀어주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 그룹은 30일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시, 은평구 등과 '은평구 새록어린이공원 놀이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은 2016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성금 중 일부를 활용해 도심 속 낡은 놀이터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비 후원뿐만 아니라 여러 사업 분야에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임직원들의 재능도 기부한다.

코오롱글로벌의 조경 전문가는 놀이터의 설계, 디자인, 시공 감독 및 감리 지원 등을 맡아 창의적이고 모험 요소가 강한 놀이 활동 중심의 놀이터로 바꾸는데 참여고, 이 과정에서 어린이와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다.

코오롱은 2016년부터 서울 소재의 낡은 놀이터를 한 곳씩 선정하고 개선해왔다.

강동구 달님어린이공원(2016년), 강북구 색동어린이공원(2017년), 노원구 초록숲놀이터(2018년), 강서구 다운어린이공원(2019년), 성동구 도선어린이공원(2020년) 등이 재단장됐다.

특히 ‘색동어린이공원’은 원목을 소재로 한 자연친화적인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가 꼽은 전국의 ‘2018 우수어린이놀이시설’ 7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

김승일 ㈜코오롱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도심 속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 공간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며 뛰어노는 어린이만의 권리를 누리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놀이터 개선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19,000
    • +7.13%
    • 이더리움
    • 4,530,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26,500
    • +2.87%
    • 리플
    • 827
    • -0.6%
    • 솔라나
    • 304,600
    • +4.6%
    • 에이다
    • 839
    • -0.24%
    • 이오스
    • 784
    • -3.45%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50
    • +1.26%
    • 체인링크
    • 20,000
    • -0.74%
    • 샌드박스
    • 407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