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29일 글로벌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건설 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피광희(가운데)이 DL이앤씨 담당임원이 수상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29일 글로벌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건설 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국회기후변화포럼, 국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포럼이 후원한다.
CDP는 환경 문제 정보공개를 다루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고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에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로 인정받는다.
DL이앤씨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목표 및 성과관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고 수준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총 8개 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이며 국내 건설사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DL이앤씨는 기후변화 대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과 ESG경영 확대 기조에 동참하기 위하여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피광희 DL이앤씨 안전‧품질담당임원은 “글로벌 환경 이슈인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배출량을 줄여왔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친환경 신사업을 추진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