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위스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대전’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줄며 면세 품목으로 주로 구매하던 대표 품목인 양주를 마트에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2019년 한 자릿수 신장률을 보였던 양주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40%가량 신장했고, 올해 4월 22일에는 전년 대비 81.7% 신장세를 이어갔다.
이에 롯데마트는 양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인 싱글몰트 위스키 상품군을 강화하고 지난 3월 대비 2배 이상 많은 50여 종의 상품을 취급 중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대전’에서 인기 양주 40종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발글렌리벳 12년(700㎖)’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2만 7900원 할인된 6만 7100원에, ‘맥캘란 쉐리오크/더블캐스크(700㎖)’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2만 원 할인된 각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 싱글몰트 위스키도 준비해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글렌토커스 15년(각700㎖)’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각 4200원 할인된 각 10만 2400원에, ‘앱솔루트 보드카(700㎖)’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6200원 할인된 2만 4600원에 선보인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MD(상품기획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선물하기 좋은 제품을 모아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롯데마트에서 고급 양주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