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Genomictree)가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권(CB) 방식으로 총 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지노믹트리는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대상자는 한국증권금융, 신한은행 등이며, 우선주 77만5192주를 발행가액 1만2900원으로 책정했다.
더불어 이날 지노믹트리는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권 발행도 결정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노믹트리는 안다자산운용, 한양증권, 씨스퀘어자산운용, 수성자산운용 등을 대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C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만기일은2026년 04월 30일이다. CB의 전환가액은 1만4717원이며, 주가하락에 따른 리픽싱(전환가액 조정) 최저 조정가액은 1만302원(전환가격의 70%)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03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