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전력은 23일부터 전기요금 복지할인가구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공기청정기, TV 등 고효율 가전을 구입하면 가구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용의 10%를 지원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7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LG전자의 지원 대상 고효율 가전은 700여 개 모델이다. 대상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누구든지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전 국민 고효율 가전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참여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물걸레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M9 씽큐, LG 디오스 와인셀러 미니 등을 증정한다.
LG전자는 한국전력 지원사업과 별도로 5월 31일까지 고효율 가전 인기모델 20개를 대상으로 모든 구매고객에게 제품당 최대 2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비롯해 대상모델인 김치냉장고 5종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20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는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1등급 행사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5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는다.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행사모델은 최대 5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고 구입할 수 있다. 1등급 트롬 세탁기, 건조기와 통돌이 세탁기 행사모델도 각각 5만 원을 추가 혜택을 받는다.
대상모델인 75형 울트라 HD TV를 구입하는 고객은 10만 원 추가 혜택을 받는다.
또 LG전자는 LG 오브제컬렉션 제품 중 서로 다른 품목을 4개 이상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제품 수에 따라 최대 250만 원 상당의 캐시백이나 모바일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하는‘LG 오브제컬렉션 고객 사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LG전자 한국B2C그룹장 김정태 전무는 “에너지를 아껴주는 고효율 가전과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