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내놓은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의 인기가 뜨겁다.
GS리테일은 1월 선보인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가 출시 100일째인 지난 14일 기준 누계 판매량 510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7일 ‘브레이브걸스’와 공식 모델 계약을 맺고 브레디크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브레디크는 GS리테일이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 이상의 고품질 베이커리를 제공하고자 선보인 프리미엄 빵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품질 좋은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초기 순우유식빵 등 3종을 선보인 이후 현재 19종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GS25의 판매데이터를 살펴 보면 출시 이후, 전년 동기간 대비 1월부터 이달 19일까지 빵 전체 상품의 매출은 112% 신장했으며, 프리미엄 빵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27%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판매가 높은 상품은 순우유스틱빵, 순우유식빵, 치즈스틱빵, 단팥크림빵 순이다. 최근 8일에 선보인 단팥크림빵은 고소한 단팥과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한 식감이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이후, 100일간 브레디크 상품 누적 판매량은 510만개 이상이며, 이는 1.7초당 1개가 팔리는 초대박 상품군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희망과 역주행의 인기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를 ‘브레디크’ 공식 모델로 계약 했다. GS25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되어 주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고객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랜선팬미팅을 진행했다.
GS25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시대의 대세 아이콘 브레이브걸스와 팬미팅을 진행하던 중 고객들의 요청으로 브레디크 공식 모델로 깜짝 계약을 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며 “브레이브걸스의 기운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더욱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