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인시던트(incident) 통합 관리 플랫폼인 ‘얼럿나우’의 무료 이용 프로모션 페이지를 열었다.
베스핀글로벌은 15일 페이지를 열고 카카오톡 알림 기능도 추가했다고 밝혔다.
‘얼럿나우’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알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시던트 통합 플랫폼이다. 서비스 형태의 소프트웨어(SaaS)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은 국내 최초다. 장애 알람이 발생하면 문자, 전화, 이메일로 통합 알림을 보내는데, 이번에 카카오톡 알림 기능도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얼럿나우는 클라우드 기본 모니터링 도구 포함 20개 이상 다양한 써드파티 도구를 연동하고, 3중 필터링 기능을 통해 중복 알림을 최대 80%까지 제거한다. 적은 인력으로 대량의 장애를 신속 처리할 수 있게 해 IT 운영팀의 운영비를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다. 교대주기별 수신자를 설정할 수 있고 대체 담당자 지정도 가능하다.
서비스별ㆍ단계별 장애 인지 및 처리 평균 시간을 파악해 서비스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는 자동 리포트를 생성해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며, 모바일에서 알람, 담당자 지정 등을 통해 편리한 운영을 지원한다.
현재 진행 중인 무료 프로모션은 기업 내 시스템 관리자가 최대 5명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션과 API 콜 수를 무제한 지원하고, 회사당 200건의 무료 SMS와 전화, 이메일을 통한 고객 지원도 제공한다.
김성수 베스핀글로벌 CTO는 “기업들이 신속하게 IT서비스 장애에 대응하고 운영비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특히 자금과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